SBS 연예대상 2022 수상자

지난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밤 8시 35분에 2022년 SBS 연예대상이 열렸는데요. 2022년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총 6명이였습니다.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이었는데요. 대상은 결국 누가 탔을까요? 오늘 SBS 연예대상 후보들의 라인업에 대해 상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 2022년 SBS 연예대상 대상입니다.후보자들의 진용입니다.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6명입니다.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입니다.탁재훈 - 이상민입니다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아들 하나와 외아들 하나입니다.

유재석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너무 감사하다. 제가 오늘 상을 받지만 ‘런닝맨’ 팀이 함께 받은 상이 아닐까 싶다”며 ‘런닝맨’ 팀에게 영광을 돌렸다.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13년을 향해 가고 있다. 버라이어티를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것도 큰 영광이지만 저희에겐 그만큼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있는 한 해 한 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버라이어티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만큼 그 이상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멤버들, 제작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런닝맨’이 원래 있었던 시간대로 간다고 얘기 드렸다. 그 시간대 경쟁할 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한 재미를 드리고, 그곳이 격전지가 돼서 예능이 더 활발해지는 최고의 경쟁자로 ‘런닝맨’이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지금까지 대상이) 19개인데 하나 한번 마지막 끝까지 달려보겠다”고 덧붙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프로듀서상’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의 탁재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도연, 이현이와 함께 MC로도 활약한 탁재훈은 “이것조차 저는 부담스러운 상이다. 저 혼자 할 수 없는 일들, 저 혼자 만들 수 없는 캐릭터를 팀들과, 제작진들과 같이 만들었다”면서 “상민이, 준호, 원희 열심히 저랑 호흡 맞춰주면서 지금까지 잘 끌어온 동생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주고 싶다. 제작진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 한 해 종횡무진 활약한 김준호와 이현이는 2022년 SBS에서 화면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예능인에게 주어지는 ‘2022 SBS의 아들·딸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석권했다. 특히, 김준호는 “좀 있으면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저는 지민이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였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프로그램상’에는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이 선정되었다. 또, 올해의 프로그램에서 좋은 예능감을 보여준 ‘미운 우리 새끼’의 허경환은 ‘토크·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골 때리는 그녀들’의 채리나는 ‘쇼·스포츠 부문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올해의 팀워크상’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수상했고, ‘명예사원상’은 이상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윤태진과 하석주가, ‘라디오 DJ상’은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웬디, ‘윤수현의 천태만상’의 윤수현이 수상했다.

 

 

모두가 SBS 연예 대상을 이번에는 지석진을 주지 않을까 했으나 유재석이 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가 난리가 났고 유재석 본인도 당혹스러운 눈치이긴 했다.

유재석도 받을 만한데 지석진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반응들이 많았나 보다. 난 탁재훈이 받을 거라 생각 했는데 내 예상도 틀렸다. 하지만 유재석은 받을 만한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이런 방송사 시상식 이라는 게 권위 보다는 미래를 보고 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2022 SBS 연예대상 수상자 수상 대상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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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재석

프로듀서상

탁재훈

올해의 프로그램 상

미운 우리 새끼/골 때리는 그녀들/런닝맨

최우수상

김준호/이현이

올해의 커플상

유재석/김종국

올해의 팀워크상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팀

베스트 캐릭터상

이경규

에코브리티상

김병만

올해의 리더상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진

명예사원상

이상민

소셜스타상

임창정 서하얀 부부/유현주

인기상

골 때리는 그녀들 주장단/배성재

신스틸러상

정혜인/임원희

2022 SBS의 아들 딸상

김준호/이현이

올해의 티키타카상

경서/서기

신인상

윤태진/하석주

 
 

<2022 SBS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수상 소감 영상>

 

이런 시상식을 라이브로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듣도보도 못한 상들이 참 많아진 느낌이다. 뭐 이런 시상식은 권위 보다는 축제의 느낌이 강해서 그냥 재미로 보고 끝내야지 너무 진지하게 비난하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다.

유재석 님 대상 수상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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